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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gAI
AI의 발전은 기대와 두려움 그 사이 어느 쪽일까 본문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는 고견을 환영하며, 다양한 생각을 존중합니다. :)
AI와 로봇의 발전은 인류에게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는 것 같다.
누군가에겐 인류의 삶이 좀더 윤택해질거라는 기대로, 누군가에겐 일자리를 잃을지 모르고, 때로는 인류 자체에 위협이 되는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하지만 대개 이러한 두려움을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낮보다는 밤에 무서움을 느끼는 것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에 쉽사리 들어가기 어려운 것처럼, 어떤 대상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당연하게 우리는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가지고 경계를 한다. 페이스북에서 개발한 챗봇들이 서로 대화하던 중에 이상하고 반복적인 패턴의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그것들이 인간들을 말살시킬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다거나, 그들 스스로의 언어를 창조하고 있는 행위일 수도 있다는 것이 그런 두려움의 형태로 보인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대화에서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해서 그렇게 말하고 있던것 뿐이라는 인터뷰 전문가의 말에 동의한다. 챗봇이 어떻게 학습이 되는지를 이해한다면 그렇게 반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챗봇은 단지 어떠한 문장이 입력이 되면, 그에 맞는 적절한 답변을 출력하는 것으로 훈련된다. 이는 언어를 창조한다거나 계획을 꾸민다는 '사고의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행위가 아닌, 그저 '그럴듯한' 것으로 인간의 언어를 모방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실제로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중국어를 그럴듯하게 따라하는 개그맨 이수근이 실제로 중국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과 같은 맥락일까.
본 고찰은 아래 영상을 보고 작성되었습니다.
CBS News 동영상 보기: Facebook scraps A.I. chatbots after they created their own language (2017.8.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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